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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국 달 탐사선 창어 5호 발사…표면 샘플 갖고 20여일후 귀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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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정 5호 운반로켓으로 쏴올려…'폭풍우의 바다' 지역 착륙 예정

샘플 채취해 오면 베이징과 마오쩌둥 고향 후난성에 보관할 듯



(서울·선양=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차병섭 특파원 = 중국 최초로 달 표면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복귀하는 임무를 수행할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창어 5호는 24일 오전 4시 30분(현지시간) 하이난(海南)성 원창(文昌) 우주발사장에서 최신 운반로켓 창정(長征) 5호 야오(遙)-5에 실린 채 발사돼 궤도에 진입했다고 인민일보와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