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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올해 종부세 고지...지난해 2배 넘는 세금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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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확인 몰려 모바일 홈택스 한때 접속 장애

세 부담 커져…공시가격↑·공정시장가액비율 90%

서울지역 1주택 28만 가구 '종부세' 대상자

강남권, 마·용·성, 양천구 등 아파트 다수 차지

올해 종부세 규모 역대 최대…"4조 원 전망도"

[앵커]
다음 달 15일까지 납부하는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이 시작되면서, 세금 부과 대상자와 세액이 역대 최대치가 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공시가격이 급격히 오른 지역은 지난해의 2배가 넘는 납세자도 무더기로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 입니다.

[기자]
국세청이 올해 대폭 오른 공시가격이 반영된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습니다.

종부세를 확인하려는 납세자들이 몰리며 모바일 홈택스와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은 한때 접속 장애가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