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아침 첫 '영하권'…내일 전국 다시 가을비

주말인 오늘(21일) 아침은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0.3도로 서울의 공식 기록으로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졌고요.

내륙 곳곳으로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지역이 많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 낮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겠지만 일시적이고요.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오늘 맑다가 차차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고요, 대기질은 무난합니다.

해상으로는 높은 물결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12도, 울산이 15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5도가량 높습니다.

일요일에 내린 비는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