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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취업 얼마나 힘들까 했는데" 잔고 바닥, 빚지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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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특히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있는 20대 청년들은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힘든 현실 속에 미래에 대한 희망조차 품을 수 없다는 청년들을, 박병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한 공공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27살 이충원 씨.

지난해 서울 상위권 대학을 졸업한 뒤 50곳 넘게 취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