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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당국 예상보다 빠른 확산세…"2단계 추가 격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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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3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을 넘었습니다. 어제(19일)부터 서울 경기 등에서는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올렸는데, 이런 추세라면 추가로 2단계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봉구의 한 종교시설입니다.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가족과 지인 등 2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