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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개미·국민연금 반대에도...LG화학 배터리 분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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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미 투자자와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분사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LG화학은 12월 별도 법인 LG에너지솔루션을 출범해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확실하게 1위 자리를 굳히겠다는 계획입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G화학 '배터리 사업'의 미래가 결정되는 주주총회 날.

이를 막으려는 이른바 '개미' 투자자들이 하나둘씩 들어옵니다.

[배규선 / 소액투자자 : 다들 반대하던데? 손해 본다고, 자꾸 떨어지잖아요. 주가가." "부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