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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셋값 뛰자 '중개수수료'도 껑충…"2년 치 월세 맞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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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수도권의 아파트 전셋값이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이러다 보니 월세도 뛰고 있고 세입자의 중개수수료, 이른바 '복비' 부담도 커지고 있는데요. 세입자들은 웬만한 전세의 복비는 2년 치 월세와 맞먹는다고 말합니다.

먼저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결혼 12년 차인 세입자, 2억 원짜리 전세로 시작해 그동안 이사만 다섯 번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