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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故 이건희 회장 빈소에 정·재계 추모 발길…내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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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이건희 삼성회장의 빈소에는 재계와 정치권은 물론, 외교사절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발인은 내일(28일) 하는데, 장지는 수원의 삼성가 선영이 될 걸로 보입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가족장이지만 고인 영정을 직접 마주하고 싶은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조문 행렬이 길어진 나머지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인사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