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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진대제 전 장관이 말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인간' 이건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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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발전사에서 이건희라는 이름이 가진 상징성이 워낙 컸기 때문에 앞으로 삼성이 어떻게 변모할 것인지 그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주역 가운데 한명이었던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연결해서 삼성의 미래 과연 어떻게 될 지 말씀을 좀 나눠 보겠습니다. 비대면인터뷰이기 때문에 화질이 고르지 못한 점은 양해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Q. 이건희 회장의 경영 철학은?
Q. 이건희 없는 '삼성' 앞으로…?
Q. 미래의 삼성에 조언?

오현주 기자(ohj32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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