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카타르 공항에서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한 강제적인 자궁 검사가 실시돼 논란입니다.
공항 화장실에 버려진 미숙아의 친모를 찾기 위해서였는데, 자국민이 강제 검사를 당하자 호주 정부는 카타르에 정식으로 항의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공항의 한 화장실에서 조산아가 발견됐습니다. 카타르 당국은 조산아의 친모를 찾기 위해 공항의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자궁 경부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공항 화장실에 버려진 미숙아의 친모를 찾기 위해서였는데, 자국민이 강제 검사를 당하자 호주 정부는 카타르에 정식으로 항의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공항의 한 화장실에서 조산아가 발견됐습니다. 카타르 당국은 조산아의 친모를 찾기 위해 공항의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자궁 경부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