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단독] 이혼 엄마와 베트남 갔더니…'유령' 취급 당하는 新라이따이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국인 남성과 베트남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이른바 '라이따이한'. 이 아이들이 베트남에서 불법체류자로 '유령'처럼 살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도 받을 수 없고, 병원도 갈 수 없는 처지라고 하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이태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동생과 케익을 먹고 있는 13살 영호(가명). 영호는 또래들처럼 학교에 갈 수 없고 몸이 아파도 병원은 꿈도 못 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