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영상] 서서히 드러나는 프랑스 교사 참극 원인…학부모가 신상 공개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중학교 교사 참수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 수업에 불만을 드러낸 학부모가 해당 교사의 이름과 학교 주소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랑스대테러검찰청(PNAT) 장 프랑수아 리카르 검사는 17일(현지시간) TV로 중계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는데요.

역사 교사인 프티는 이달 초 언론의 자유에 관해 수업하면서 이슬람교 창시자인 선지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평을 학생들에게 보여줬는데 이에 몇몇 학부모가 불만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