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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길거리에서 참수당한 프랑스 교사 '충격'...끔찍한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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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북서쪽 콩플랑 생토노린의 한 거리.

현지 시각 16일 오후 5시쯤 무참하게 살해당한 중학교 역사교사 사뮈엘 파티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입니다.

용의자는 흉기를 들고 달아나다 현장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체첸 출신의 18살 남성으로 현장에서 "신은 가장 위대하다"는 뜻의 쿠란 구절을 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현장을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에 함께 맞설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