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넌 꼴등" "제발 닥쳐라"…트럼프-바이든 '막말 잔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 대선 첫 TV 토론…"역대 최악의 혼돈"

<앵커>

11월에 치러질 미국 대선, 첫 TV 토론회가 열렸는데 트럼프와 바이든 두 후보가 그야말로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끼어들기와 막말이 난무한 이번 TV토론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역대 최악의 혼돈'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대선 첫 TV토론은 후보들끼리 인사도 없이 싸늘하게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초반부터 두 후보가 크게 격돌하면서 분위기가 금세 달아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