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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양현종 혼신의 역투…KIA, 극적인 연장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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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가 롯데를 상대로 극적인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에이스 양현종 투수의 혼신의 역투가 빛났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양현종은 묵직한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롯데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6회 투아웃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8회 한 점을 내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무려 110개의 공을 던지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