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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軍 "NLL 이남서 정상 수색활동"...北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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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우리의 시신 수색과 관련해 영해침범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우리 군은 서해북방한계선, NL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주장하는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은 우리의 서해북방한계선, NLL이 아닌 북한이 임의로 그은 선인데요.

북한이 다시 해묵은 쟁점을 제기한 배경을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99년 이후 북한은 백령도 부근에서 연평도에 이르기까지 '서해 해상 군사분계선'을 일방적으로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