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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친서도 '국정원-통전부' 라인으로 교환...비공개 라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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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보내온 통지문은 북측의 통일전선부에서 우리 국정원으로 전달됐습니다.

그런데 앞서 오간 남북 정상의 친서도 같은 경로로 교환한 것으로 알려져 남과 북의 핫라인이 모두 끊어진 상황에서도 비공개 라인은 유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측이 통일전선부 명의로 발송한 통지문은 수신인을 청와대 앞으로 돼 있습니다.

[서훈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청와대 앞. 귀측이 보도한 바와 같이 지난 22일 저녁 황해남도 강령군 금동리 연안 수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