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가 이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에 오간 친서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정상 간 친서 전문을 공개하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 문 대통령의 지시라고 합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발표 들어보겠습니다.
[서 훈 /국가안보실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 귀하.
나는 국무위원장께서 재난의 현장들을 직접 찾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가장 앞에서 헤쳐 나가고자 하는 모습을 깊은 공감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이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에 오간 친서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정상 간 친서 전문을 공개하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 문 대통령의 지시라고 합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발표 들어보겠습니다.
[서 훈 /국가안보실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 귀하.
나는 국무위원장께서 재난의 현장들을 직접 찾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가장 앞에서 헤쳐 나가고자 하는 모습을 깊은 공감으로 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