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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文 "8천만 생명 지켜야" 金 "깊은 동포애"…이례적 친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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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 내용도 전격 공개했습니다. 친서를 주고받은 시기는 이달 초로 물밑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집중 호우, 태풍을 겪은 북한의 상황을 언급하며 김 위원장이 재난 현장을 찾은 모습에 공감한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