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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추미애 아들 특혜 논란’을 카투사 출신 8명과 함께 정리해 봤다 [내 손안의 Q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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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 동안 뉴스를 꽉 채운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복무 중 특혜 휴가 논란’입니다.

2017년 6월, 카투사에 복무 중이던 추 장관의 아들 서 아무개 씨가 무릎 수술을 받기 위해 병가 휴가를 쓴 당시 상황이 문제가 된 겁니다. 휴가 연장이 불법인지 아닌지, 이게 특혜인지 아닌지 등등 온갖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여야 양 진영의 ‘힘 겨루기’ 양상이 펼쳐지면서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서 씨는 병가로 한 차례 휴가를 연장한 후 개인 휴가로 또 한 번 휴가를 연장해 총 23일(병가 19일, 개인 휴가 4일)의 휴가를 썼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의 소견서와 국군양주병원 군의관의 진단서를 받아 1차 병가를 냈던 서 씨. 문제는 두 번의 휴가 연장 과정이었습니다. 서 씨는 두 번 다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화 통화로 휴가를 연장했는데요.


이 문제를 놓고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국회는 임시 국회 내내 이 공방으로 소일을 했습니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이 사안을 ‘내 손안의 Q’에서 그 핵심을 알기 쉽게 정리해 봤습니다. 또한, 서 씨와 비슷한 시기에 카투사 안의 각기 다른 부대에서 복무했던 8명의 취재원과 함께 객관적으로 쟁점을 따져 봤습니다.

이들은 대체로 일치된 의견을 내놨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을 지금 ‘내 손안의 Q’에서 확인하세요! 김현정 피디 hope0219@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