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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국민의힘 박덕흠 가족 건설사, 피감기관서 천억 원 벌어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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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설업자 출신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있는 동안 박 의원 가족 회사들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천억 원 정도를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박 의원은 경찰에 고발된 상태인데 명백한 뇌물 의혹이 있는 만큼 당장 의원직부터 내려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송재인 기자입니다.

[기자]
건설업자 출신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까지 지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