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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조인성, 현빈 제치고 '제대후 기대되는 배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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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조인성이 제대한 톱스타들 중 올해 가장 기대되는 배우 1위를 차지했다.

싸이더스HQ의 연기학원, 캐스트(C.A.S.T. by iHQ)는 지난 달 1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배우지망생 2125명을 대상으로 '최근 제대한 스타들 중 올해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조인성이 총 756표를 얻으며 현빈, 강동원, 김남길 등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가장 최근에 제대한 현빈(607표)이 차지했으며 뒤이어 3위는 영화 '군도'로 복귀를 준비중인 강동원이 365표를 얻어 선정됐다.

이번 결과에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조인성은 극중 오수 역을 맡아 뛰어난 비주얼, 연기력을 과시했고, 대표 남자배우로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2013년에 가장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돌은?'이라 묻는 설문에는 정은지(497표)가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인 수지(323표)를 큰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열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대 후 기대되는 배우 1위에 꼽힌 조인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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