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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라면 끓이려다 참변' 초등생 형제..."아직도 의식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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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중화상' 형제, 나흘째 의식 불명 상태

나흘 전 빌라서 불…"주방조리도구 화재 추정"

형은 3도 중화상…동생은 1도 화상에 연기 마셔

[앵커]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화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가 나흘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부 기관의 도움을 받거나, 돌봄 교육을 받을 수 있었는데도 방치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아이들의 사연이 알려진 뒤에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직 상태가 안 좋은겁니까?

[기자]
안타깝게도 아직 형제 둘 다 의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