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신천지 탓에 피해 막심…"87억 원 배상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올해 초, 대구는 신천지에서 시작한 집단 감염이 지역 사회로 급속하게 퍼지면서 사실상 도시가 봉쇄 상태였습니다.

그 바람에 대구 시민, 특히 자영업자 한테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들이 신천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대구에 첫 확진 환자가 나온 건 지난 2월 18일.

그 뒤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무섭게 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