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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추미애 "아들 군복무, 간단치 않았다 생각…사생활 캐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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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은정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7일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아들의 카투사 복무가 간단치만은 않은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최근에 아들의 동료 병사가 특권 없었다, 엄마가 누구인지 밝히지도 않았다, 엄마는 한 번도 부대에 면회에 온 적이 없었다고 인터뷰하는 것을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