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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 도심서 광복절집회 결국 강행…사랑제일교회 신도 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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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세종대로·을지로입구 등에 2만명 이상 모여 "대통령 퇴진" 외쳐

좁은 간격에 마스크 미착용 참가자 곳곳에…경찰 "방역기준대로 집회 관리할 것"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오주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광복절인 15일 보수단체들의 서울 도심 집회가 빗속에서 강행됐다.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으로 집회 대부분이 통제됐으나, 전날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과 중구 을지로입구역 등 2곳에서는 개최가 가능해지면서 도합 2만명가량의 인파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