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물품보관 창고 화재 진압 |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지난 12일 경남 김해시 상동면 윤활유 첨가제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접한 양산지역에서 악취 등 민원이 빗발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양산시는 화재 당일 수면 장애와 두통을 호소하는 문의 전화 수백여건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의 전화 대부분은 김해 상동면과 인접한 양산 물금읍, 동면, 원동면 등에서 왔다.
시는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반면 화재가 발생한 김해지역 악취 등 민원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38분께 경남 김해 윤활유 첨가제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약 1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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