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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기안84, 여혐 논란 웹툰 수정…"불쾌감 드려 죄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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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에 '나 혼자 산다' 하차 요구 거세자 사과문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36)가 웹툰 '복학왕'이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자 작품을 수정하고 사과했다.

기안84는 13일 '복학왕'의 새 에피소드 '광어인간' 2화 말미에 "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묘사로 다시금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공개된 2화에서는 스펙이 부족한 인턴 봉지은이 남자 상사와 성관계를 가진 뒤 정직원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