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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통합당 부산시당, 시의원 성추행 공세 강화 "공당책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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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사죄·교육 등 기존 대책만으로는 충분치 않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A 부산시의원 성추행 사건을 두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하태경 통합당 부산시당위원장은 12일 오전 페이스북에 "명백한 증거에도 경찰조사 핑계 대며 공당 책임을 외면하는 민주당은 판단력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하 위원장은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은 모든 문제 되는 사안은 사법처리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한다"며 "윤리적으로 문제가 명확한데도 모두 묵인하고 넘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