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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본의 '가미카제' 상품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티셔츠와 신발 등 제품도 다양했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일본 '가미카제' 상품 논란입니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18곳에서 일본의 '가미카제' 관련 상품들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미카제는 2차 대전 막바지 군비 부족으로 미군의 상륙을 막아낼 힘이 떨어지자 폭탄을 장착한 비행기를 몰고 자살 공격을 한 일본군의 특공대를 뜻하는데요.
이 가미카제 로고가 달린 티셔츠와 모자, 신발 등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판매 중이었습니다.
주로 해외 구매 대행 플랫폼에 올라와 있었지만, 쇼핑몰 측이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해당 쇼핑몰들은 관련 상품의 판매를 즉각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광복절 앞두고 참 부끄러운 일이네요." "욱일기에 이어 가미카제라니... 다신 눈에 안 띄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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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와 신발 등 제품도 다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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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18곳에서 일본의 '가미카제' 관련 상품들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