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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레바논, 대폭발로 올해 경제성장률 -24%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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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지난 4일(현지시간) 벌어진 베이루트 항구 대폭발 탓에 레바논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4% 추락할 것이라고 국제금융협회(IIF)가 10일(현지시간) 전망했다.

IIF의 가비스 이라디언 중동·북아프리카 담당 수석분석가는 이날 "(대폭발에 따른) 큰 경기 수축과 레바논 파운드화의 가치하락을 고려하면 레바논의 GDP는 크게 하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