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는 소멸됐지만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호우특보가 내려진 양주와 의정부 일대에 기습 폭우가 내려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을 기해 호우 경보가 내려진 양주시에는 오후 5시쯤 일부 지역에 시간당 90mm의 물 폭탄이 쏟아져 양주역이 한때 침수됐습니다.
양주역은 역사 내부 뿐만 아니라 인근 도로 약 100m 부근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또 양주시 고읍동과 덕계동 등 시내 곳곳의 주택과 도로도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양주 인근 의정부시에서도 폭우로 녹양역 일대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의정부 1동 중랑천변은 물에 잠겨 주민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양주시 남방동의 경우 어제 오후 5시쯤 시간당 90mm의 거센 비가 내리는 등 어제 0시부터 오늘 새벽 2시까지 203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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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40분을 기해 호우 경보가 내려진 양주시에는 오후 5시쯤 일부 지역에 시간당 90mm의 물 폭탄이 쏟아져 양주역이 한때 침수됐습니다.
양주역은 역사 내부 뿐만 아니라 인근 도로 약 100m 부근까지 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