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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정은, '코로나 봉쇄' 개성 특별지원...정부, 천만 달러 대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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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위원장 주재 정무국회의 개최…첫 공개

정부, WFP 대북 사업에 1,000만 달러 지원 결정

정부 "인도적 협력, 정치 군사 상황과 연계 안해"

[앵커]
북한 전역이 폭우 대비에 전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로 봉쇄된 개성시를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으로 당 정무국 회의 개최를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는데, 우리 정부는 북한 영유아와 여성을 위한 사업에 1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당 정무국 회의를 열었다고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