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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윤관석 "외국인 부동산 투기에 취득세 중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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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윤관석 의원은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구매와 관련해 취득세 중과 법안 등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6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나라 부동산이 외국인 투기판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외국인이 국내 주택을 산 뒤 6개월 동안 실거주하지 않으면 취득세를 20% 더 내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고,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추가 법안 발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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