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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충남 서해안에서 어선 뒤집히고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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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에 초속 20m 안팎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면서 정박 중이던 어선이 뒤집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새벽 5시쯤 태안군 가경주항 등에서 어선이 강한 바람과 파도를 맞고 뒤집히거나 정박 줄이 끊겨 바다로 떠밀려 가는 등 20여 척이 피해를 봤습니다.

안면읍 백사장항 해수욕장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야영장을 덮치면서 차량 등이 침수됐고 야영객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