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자막뉴스] 테러일까? 사고일까?...'레바논 폭발 참사' 원인 추정 질산암모늄이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베이루트 시내 중심가가 단 몇 초 만에 초토화됐습니다.

폭발 지점인 베이루트 항구에서 10km 떨어진 건물의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당시 폭발의 가공할 위력을 짐작하게 합니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항구 창고에 쌓여있던 2천750톤의 질산암모늄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산 디아브 / 레바논 총리 : 사고 책임자들은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이는 희생자와 부상자에 대한 국가의 약속입니다. 2014년부터 있었던 이 위험한 창고에 대한 사실이 밝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