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새벽 6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 율곡리에서 운전기사와 승객 4명이 탄 시내버스가 침수된 도로에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30분 정도 만에 승객 4명과 운전기사를 구조했습니다.
소방관계자는 버스가 침수된 곳은 임진강 부근으로 이면도로에 진입한 시내버스에 범람한 강물이 차오르면서 그대로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파주, 연천 지역에 내린 폭우로 임진강 수위가 급상승했고, 파주에서는 어제 오후 3시부터 침수 우려 지역인 파평면 율곡리와 적성면 두지리 주민들이 인근 중·고등학교로 대피한 상황입니다.
승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30분 정도 만에 승객 4명과 운전기사를 구조했습니다.
소방관계자는 버스가 침수된 곳은 임진강 부근으로 이면도로에 진입한 시내버스에 범람한 강물이 차오르면서 그대로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파주, 연천 지역에 내린 폭우로 임진강 수위가 급상승했고, 파주에서는 어제 오후 3시부터 침수 우려 지역인 파평면 율곡리와 적성면 두지리 주민들이 인근 중·고등학교로 대피한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