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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인영 "북한 일방적 방류조치에 유감…소통 즉시 재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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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취임 후 첫 교추협 주재…"재난재해 작은 협력, 큰 협력의 마중물 될 것"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최근 사전 통보 없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개방해 방류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 장관은 6일 오전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일방적인 방류 조치에 유감을 표한다"며 "북측도 집중호우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방류 조치를 취할 때는 최소한 우리 측에 사전 통보를 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