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경찰서는 지난 4일 저녁 7시 40분쯤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사흘 전 폭우와 돌풍으로 피해자가 운영하는 업체 건물의 축대가 무너져 자신의 집 부근에 쏟아지자 잔해물을 치워달라고 요구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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