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당, 부동산 공급대책 잡음 단속
부동산 공급 대책에 대해 소속 의원들까지 반대 목소리를 내자 더불어민주당이 '잡음 단속'에 나섰습니다. 조정식 정책위 의장은 어제(5일) 당 최고위원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역 여론을 의식하는 건 이해 하지만 공공주택을 늘려야 한다면서 내 지역은 안 된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 이재명 "북 무단방류 깊은 유감"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지사는 "북 측이 황강댐 방류 사실을 제때 알리지 않아 2009년 9월 주민 여섯 명이 숨졌다"며 "어떤 통로든 방류 사실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의 수위는 역대 최고인 13.12m를 기록했습니다.
3. WHO "월북자 코로나 결론 안 나"
"월북한 탈북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고 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소장이 밝혔습니다. 또 '이 탈북민의 접촉자 3600여 명이 40일 동안 격리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6일 북한은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이 월북했다'며 방역 체계를 '최대 비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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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당, 부동산 공급대책 잡음 단속
부동산 공급 대책에 대해 소속 의원들까지 반대 목소리를 내자 더불어민주당이 '잡음 단속'에 나섰습니다. 조정식 정책위 의장은 어제(5일) 당 최고위원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역 여론을 의식하는 건 이해 하지만 공공주택을 늘려야 한다면서 내 지역은 안 된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 이재명 "북 무단방류 깊은 유감"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지사는 "북 측이 황강댐 방류 사실을 제때 알리지 않아 2009년 9월 주민 여섯 명이 숨졌다"며 "어떤 통로든 방류 사실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의 수위는 역대 최고인 13.12m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