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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레바논, 대폭발 원인 지목 질산암모늄 '방치' 규명 착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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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베이루트항구 운영 직원 가택연금 군에 요구

알자지라 "질산암모늄 위험성 고위관료들 6년전부터 알아"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레바논 정부가 4일(현지시간) 5천여명의 사상자를 낸 베이루트 항구 대폭발의 원인으로 지목된 질산암모늄을 부실하게 관리한 책임을 규명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마날 압달 사마드 레바논 공보장관은 5일 "군 지도부에 질산암모늄 저장과 관여한 업무를 한 베이루트 항구의 직원 모두를 가택 연금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