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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전투복' 수의 입고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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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백선엽 장군이 6·25 당시의 전투복을 수의로 입고 어제(15일)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충원 안장을 찬성하는 단체와 반대하는 단체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때 대치했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영결식을 마치고 백선엽 장군의 관을 실은 운구 차량이 장지인 국립대전현충원으로 향합니다.

태극기로 감싼 관이 육군 의장대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대전현충원으로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