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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스큐] "나 하나라도 고소인 편에"...'조문 거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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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류호정 / 정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 진상조사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영 싸움으로 번지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소인에 대한 2차 가해가 심각한 상황인데요.

[앵커]
지금은 각계에서 고소인에 대한 사과와 지지발언이 나오고 있지만 박원순 시장이 갑자기 숨진 채 발견되고 성범죄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정도만 알려졌던 때 공개적으로 고소인을 위해서 조문을 가지 않겠다고 밝힌 의원이 있죠. 정의당 류호정 의원입니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