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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中, 북한과 접경 압록강서 홍수대비 대규모 실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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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한과 접경 압록강서 홍수대비 대규모 실전훈련

중국 중남부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동북부 랴오닝성 당국이 올여름 북한과 경계에 위치한 압록강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규모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랴오닝성 단둥 지역의 압록강 지류 부근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랴오닝성 직원 등 1천5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저수지 관리, 도시 홍수 예방, 인원 대피, 응급 구조, 피해시설 응급복구,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랴오닝성 지역은 아직 가시적인 비 피해는 없지만, 올여름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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