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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경부고속도로 50년 기념비에 새겨진 김현미 이름, 누군가 지웠지만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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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 기념비에 새겨진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이름이 누군가에 의해 지워졌다가 복구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이 기념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이 빠지고 김 장관의 이름이 들어가 논란이 일기도 했죠.

조정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풍령 휴게소에 세워진 경부고속도로 "준공 50주년 기념비"입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헌신한 건설 역군들을 기리고자 한다"며 "김현미 국토부 장관"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이틀 전 누군가 장관 이름을 검은색 락카로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