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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직원 상습폭행 혐의' 이명희, 1심 징역2년 집행유예 3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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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명희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영향력 아래에 있는 피해자에게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을 해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가 겪은 자괴감도 상당했을 것이라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