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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글리' 여배우 나야 리베라, 실종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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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호수에서 수영하다 아들 구한 뒤 익사 추정

약물복용·극단적 선택 등 '글리' 출연 배우 잇단 비극적 죽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TV 드라마 '글리'의 인기 여배우 나야 리베라(33)가 캘리포니아주의 한 호수에서 실종된 지 5일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미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경찰은 13일(현지시간) 실종 사건이 발생한 '피루' 호수에서 리베라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리베라는 지난 8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약 80㎞ 떨어진 피루 호수에서 4살배기 아들 조시 홀리스 도시와 함께 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