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늦은 밤 조문 계속..."서울특별시장(葬) 철회" 청원 하루 만에 30만 넘어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는 늦은 밤에도 조문객들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치러질 예정인 서울특별시장(葬)에 대해선 철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30만 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습니다.

김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두운 밤,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에 조문객들 발길이 이어집니다.

빈소를 찾은 공직자와 정치권 인사 대부분 눈시울이 붉어진 채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