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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긴박했던 대피 순간...60여 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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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고흥에 있는 병원 화재 현장에서는 모두 60여 명이 구조됐습니다.

민간 사다리차 기사까지 나서 구조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에 불이 난 병원입니다.

건물 유리창 곳곳이 깨져 있습니다.

119대원들이 갇힌 환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일부러 깬 겁니다.

[정동식 / 목격자 : 구조하는 모습은 사다리차를 이쪽 도로변에 대놓고, 이쪽에는 연기가 안 나니까, 유리창을 깨서 환자들을 한 분 한 분씩 빼내서 이송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