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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충격에 빠진 정치권…일정 최소화한 채 애도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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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조민정 홍규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0일 정치권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법제사법위원장을 둘러싼 원구성, 3차 추경, 추미애 법무부장관·윤석열 검찰총장, 부동산 문제 등 주요 사안을 두고 충돌을 거듭했던 여야는 유력 대권 주자의 허망한 죽음 앞에 대립을 멈춘 채 침잠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박 시장의 무사 귀환을 고대했지만, 비보가 전해지자 허망한 분위기가 역력하다.